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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 - 프론트엔드 스쿨 23기 1주차 후기

출처: 제로베이스

 

[ 제로베이스 부트캠프 선택 이유 ]

 

웹 에이전시에서 2년 조금 넘게 퍼블리셔로 일하고

개발자로의 이직을 위해 퇴사를 앞두고 있었다.

 

원래도 바빴지만 퇴사하기 4-5개월 전부터는

정말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바쁘게 일하느라

싸피는 적성/CT시험부터 광탈하고,

2순위로 찾아놓았던 제로베이스와 국비수업 중에 고민했다.

 

커리큘럼과 후기들을 많이 찾아보니

비전공자가 아예 처음 들어본다면 내가 찜해둔 국비도 좋지만,

바로 개발자로의 취직이나 이직을 목표로 한다면

제로베이스가 타이트하고 탄탄하게

실무능력과 CS지식/코테준비 등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에 참여하는 나의 다짐 ]

 

사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이전 회사는

퍼블리싱과 개발 단계가 구분되어 있었고

 

짧은 스케쥴 내에, 퍼블리셔가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동작들을 많이 구현해야 했기 때문에 

js 라이브러리들을 이용한 애니메이션 공부만으로도

벅차게 지내왔던 것 같다.

 

그렇게 개발팀과 소통하면서 전공자인 개발자 분들과

CS지식만으로도 정말 깊이가 다르다고 느꼈고

국비수업으로 퍼블리셔가 된 나는

혼자 구글링하면서 찾아보고 공부하는 수밖에 없었다.

 

제로베이스에서는 말 그대로 기초지식이 없는

비전공자들을 위한 강의들로 구성되어

정말 본인이 열심히만 하면, 전공자에 크게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는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빨리 개발자로 이직하는 것이

간절하기 때문에, 커리큘럼에 뒤쳐지지 않게

열심히 따라가서 좋은 개발자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입사할 것이다.

 

 

[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 ]

 

대학 졸업 후 국비수업을 듣고

웹 에이전시에 퍼블리셔로 취업해

2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퍼블리싱 직무를 경험해 보았다.

 

퍼블리셔로 재직하면서 많은 점을 배웠지만

개발 쪽을 모르는 채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느꼈고,

개발팀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었다.

 

또한,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더 나은 방법들을 제시하고 적용해나가며

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꼈기 때문에

 

실체화한 결과물을 볼 수 있는

프론트엔드가 적성에 맞다고 생각했다.

 

 

[ 6개월간 학습 계획 ]

 

제로베이스에서는 매일매일 todolist를 짜주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하루하루가 바쁘게 지나간다.

(강의 내용을 꼼꼼히 정리하고 블로그 등을 작성할 경우)

 

아직 1주 차라 앞으로 점점 더 바빠지겠지만,

todolist를 밀리지 않으면서 블로그와 노션에

꼼꼼히 정리하는 것이 목표이다.

 

사실 CS지식 같은 강의는 블로그나 노션에 정리하면서

돌려 듣느라 하루 정도는 밀리기도 하는데,

 

다음날 꼭 보충해서 주차별 목표학습은

넘어가지 않도록 할 것이다.

 

조금 익숙해지면 CS지식이나 알고리즘 내용으로

혹은 다른 주제로라도 팀원분들과 함께

별도의 스터디를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